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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 '사회문제 해결하는 봉사활동'이 일상에 스며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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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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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라이프인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세상은 누군가의 노력과 행동이 모이고 쌓이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은 이와 같이 말했다. 지금 내가 누리는 환경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앞선 누군가 혹은 나와 같은 세대를 살고 있는 누군가의 노력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사는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행동하는 하나의 방법이 바로 자원봉사다.

자원봉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곧바로 연상되는 이미지들이 있을 것이다. 특정 기관이나 시설을 중심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행위를 우리는 흔히 '자원봉사'라고 한다. 호혜성에 기반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자원봉사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을 조금 더 넓혀보자. 자원봉사는 결국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나서는 일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의제를 정하고, 행동하는 일. 사람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 과정을 거친다. 자원봉사에 동참하는 과정이 사회문제 해결 방식과 다름없지 않은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하 중앙센터)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자원봉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원봉사라는 행위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실천행동을 손쉽게 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특히 중앙센터가 주목한 의제는 최근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로, 자원봉사와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연계하고 접목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시민들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안녕 함께할게’ 플랫폼을 개설하여 사례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적 관계 회복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공동행동 선언'을 진행하기도 했다.

기후위기 대응 행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까? 왜 센터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할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로의 패러다임 전환, 그리고 '자원봉사의 일상화'와 관련하여 윤 사무처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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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자원봉사를 '시간과 품을 들여야 하는 특별한 활동'으로 생각하여 장벽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 그동안 '공식적인 자원봉사'라는 개념과 이미지에 매여, 본인들이 이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하다. 지나가다가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것도 자원봉사다. 봉사가 아주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를 감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깨끗하게 손을 씻듯이, 봉사활동이 내가 사는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든다는 행위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봉사활동이 결국 나에게도 유익한 행위라는 경험이 쌓이면 자원봉사 활동에 확장성이 생길 것 같다. 그러니, 이미 하고 있는 행동을 공유하고 드러내어 임팩트와 의미를 확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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