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청소년·대학생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우리 사회 곳곳을 변화시킨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소개된 사례들은 지난 8월 유테카, 경남, 부산, 강남, 영등포, 시흥 등 6개 지역에서 개최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V-Korea) 지역대회 수상자들의 이야기로,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중앙대회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중략)

온라인 대국민 투표는 내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같이가치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캠페인 페이지에서 각각의 모금함에 응원, 댓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사회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드는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우수사례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중앙대회는 다음 달 13일 오후 1시에 광화문아트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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