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팝핀준호가 오는 7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한국-캐나다 경제수교 55주년 기념행사' 공연에 참여하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팝핀준호는 2014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 해' 홍보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플래시몹 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자원봉사 대표노래인 '행복합니다'(작곡·작사 윤일상) 플래시몹 안무 제작을 계기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춤으로 소통하며 자원봉사를 알리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에 동참하고자 선뜻 노개런티 출연을 약속했다. (중략)

팝핀준호는 "이번 콘서트는 단지 한국 전통의 가야금 연주와 팝핀댄스의 콜라보레이션만이 아닌 북미 정상급 음악인들과 함께 전통악기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서 캐나다에 거주하는 교민들과 함께해 더욱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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