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소식과 보도자료를 만나보세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11-19 |
|---|---|---|---|
| 첨부파일 | |||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및 임직원들과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보대사 윤일상, 팝핀준호(최준호), 쯔양(박정원)을 비롯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난방 취약 6가구에 연탄 4,0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자원봉사과정에 일부 가구는 연탄 운반이 쉽지 않은 환경이었으나, 봉사자들은 서로 손을 맞잡아 연탄을 전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활동 후에는 홍보대사와 중앙센터 직원이 함께한 간담회를 열어 올해의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홍보대사 활동의 방향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 쯔양은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본인이 운영하는 의류브랜드 ‘가든즈(Gardens)’ 수익금 일부인 500만 원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홍보대사 쯔양은 “연탄 한 장을 나르며 만난 이웃들의 미소에서 겨울을 버틸 힘이 얼마나 따뜻하게 전해지는지 다시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도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자원봉사의 가치와 따뜻한 실천을 더욱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