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 대구에서 열려,
최초의 전국 행사…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최초로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련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는『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은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 관련 전국 행사로써 행정자치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자원봉사 확산을 함께 다짐하는 화합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매년 시?도별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전국 규모의 행사는 개최되고 있지 않아, 대구시는 중앙부처와 3개 중앙자원봉사 관련 기관(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전국 규모의 자원봉사 행사를 제안해 지난 6월 15일 5개 관련 단체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는 “퍼져라 자원봉사의 물결! 커져라 시민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23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물결운동 선포식(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테마가 있는 릴레이 물결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물결운동의 정점을 찍는 ‘자원봉사 축제한마당’이 15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에 대구에서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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