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소식과 보도자료를 만나보세요.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9-08 |
---|---|---|---|
첨부파일 |
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선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향약 덕목 중의 하나인 환난상휼(患難相恤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의 정신이 제11호 태풍 ‘ 힌남노’로 인해 전국 곳곳에 발생한 피해지역과 이재민을 돕는 자원봉사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해복구가 시작된 6일부터 이틀간 재난현장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군병력 및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약 4,500명에 달한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의 자원봉사자가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각각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현장의 활동 수요를 찾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에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파견과 급식·세탁 차량 등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수도권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것은 전국에서 모인 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영향을 미쳤다. 태풍 피해가 큰 경북 포항과 경주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금일(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까이서 경북 영천, 청송, 영덕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 대응 전문봉사단인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을 파견하고, 대구와 울산광역시 등지에서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인력과 마른걸레, 삽과 같이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연계하고 있다.
(이하 중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