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소식과 보도자료를 만나보세요.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7 |
---|---|---|---|
첨부파일 |
밀양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2016년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에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95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을 밀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음 달부터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2개 자원봉사센터 신청기관 중 14개소가 선정, 밀양시 자원봉사센터가 그 영광의 대열에 서게 됐다.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사업은 8개월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멘토-멘티가 돼 우쿠렐라 오카리나 연주법과 수화 시낭송을 무료로 배우고 익히게 되며 교육수료 후 익힌 악기 연주 등을 각종 드림콘서트를 통해 서툴지만 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극히 제한돼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의지 및 자존감 상승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