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아동복지학과(학과장 주석진)의 인형극 동아리 '씨앗'(회장 최이서)이 최근 2016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부문(자율형)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관련 기관이 참여대상이었다. 아동복지학과 동아리 '씨앗'은 '아동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교육 인형극 봉사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지원했다.

앞으로 '씨앗'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주석진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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