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제26회 바다의날(5월 31일)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캠페인 '안녕! 함께할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하고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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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7개 센터는 빗물받이로 유입된 담배꽁초가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고자 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을 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해 BJ(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들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에서 바다의 시작 활동을 벌였다.

권미영 센터장은 "바다의날 해양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유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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