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약운동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 

도시숲 가꾸기 등 캠페인성 자원봉사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자원봉사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전주시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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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박윤애 자원봉사이음 대표도 적극적 실천운동으로서의 자원봉사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황성진 쏘셜공작소(주) 대표는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넣으면 가격에 맞게 쿠폰을 주는 유럽의 ‘재활용자판기’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기후와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을 때”라며 “자원봉사 전문가들의 소중한 경험과 식견을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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