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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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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같은 재난 현장에 가보면 직접 목숨을 구하는 구급, 구명 현장과 대피소를 설치하고 생필품을 지급하는 구호 현장으로 나뉘죠.
감염병도 재난입니다. 이번 'K-방역'은 구급과 구명은 훌륭하지만, 구호하는 돌봄의 영역은 제대로 된 매뉴얼이 없습니다."
김동훈 라이프라인코리아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재난 현장에서 국제구호사업을 펼쳐온 전문가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부터 2004년 스리랑카 쓰나미(지진해일),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등을 거쳤다.
현역으로 뛰는 구호 활동을 마무리한 뒤 한국형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꿈을 품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가 맞닥뜨린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이었다.
그는 재난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에 필요한
민간 차원의 감염병 구호활동 자문을 맡게 되면서 K-방역 현주소를 들여다보게 됐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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