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코로나헬퍼와 함께 '2030 약속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30 약속 챌린지'는 최근 이태원 클럽 사태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030 세대가

스스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클럽 등 감염 고위험군 시설에 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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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나서서 노력하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한다"며

"이웃과 지역사회 안녕을 위해 추진하는 2030 약속 챌린지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코로나헬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해 보급하는 한편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