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안녕 봄 캠페인'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농어민 지원을 위한 것으로,

화훼, 제철농산물 등 봄과 관련된 물품을 구매한 후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브랜드 확산과 시민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아프리카TV 및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관련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며,

시민 참여를 위해 아프리카TV 웹사이트 및 모바일 배너에 이벤트 페이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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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지역사회 경제 침체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확산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크리에이터 및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연대 문화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범프리카와 대륙남, 덕자전성시대, 지나온부식, 김원&지여닝 등 온라인 방송 진행자(BJ) 16명이 대거 참여해

 미나리(청도), 감자(강릉), 암꽃게(태안) 등을 활용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