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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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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현장 지침 전달, 의료·방역·취약계층 지원까지..재난현장 곳곳에서 활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인천내일을여는집은 7일 부평역 광장에서 길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개인위생용품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양윤모 기자
[정병휘 기자] 한국 자원봉사계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활동에 적극적이고도 효과적인 대응을 전개해 '코로나 전쟁 승리'의 숨은 주역이라는 평가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 하에 세계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어 이번 감염병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다는게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현장지침IV'를
전국 자원봉사현장에 배포해 확산방지와 제2의 유행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도 취하고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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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 초기 대응현안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들의 제안을 청취해 현장지침을 자원봉사현장에 지속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약 30여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방역소독, 예방홍보캠페인, 심리상담, 취약계층지원, 마스크제작 등 곳곳에서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대응 체계 변화에 맞춰 자원봉사계의 대응도 실효성 있게 계속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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