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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안녕한 한끼 드림 급식 지원사업', 코로나로 끼니 거르는 노숙인에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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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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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코로나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길거리노숙인에게 도시락과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7일 오후 부평역 광장에서 (사)인천 내일을 여는 집 관계자들이 노숙인들에게 도시락과 개인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양윤모 기자)

 

[정병휘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가 5월 7일 부평역 광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끼니를 거르는

길거리 노숙인에게 도시락과 손소독제 등을 제공하는 급식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던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게 되자 무료급식으로

식사를 해결해오던 길거리 노숙인과 취약계층이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데 대한 대응차원으로 마련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이 공동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두 기관이 준비한 간편식이 100여명의 길거리 노숙인들에게 전달됐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광장 이곳저곳에 흩어져있던 노숙인들은 오후 2시 정각이 되자 간편식 배부 장소에 길게 줄을 늘어섰다.

안내요원들은 줄을 선 노숙인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을 도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미터 이상의 간격을 두고 줄을 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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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길거리 노숙인에 대한 결식방지와

신체적 건강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라며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구, 대전, 강원, 광주, 부산의 주요 급식소와 연계해

간편식과 개인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센터장은 "처음 겪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어떤 방식의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효과적인 대응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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