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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코로나19 위기 속 이웃 위해 나선 시민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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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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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증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자원봉사자의 활동은 끊이지 않고 있다.

 YTN PLUS '모두다' 11화에서는 면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 기부한 아프리카 난민들과 날마다 방역 활동에 힘쓰는 봉사단체를 만나봤다.

 

지난 9일 아침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저층 아파트 단지에 각종 방역 장비를 실은 트럭 한대가 들어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강릉지역에서 매주 방역 봉사를 펼치고 있는 '강릉 자율방재단'이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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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도 동두천 시 보산동 한 가정집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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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공동체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주기적으로 동두천 일대를 돌아다니며 길거리 청소 등을 진행한다.

 

설로메 씨는 "우리의 노력이 한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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