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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홍보대사 쯔양·양준혁, ‘코로나19’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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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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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준혁(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쯔양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정병휘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크리에이터 쯔양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양준혁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1,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그는 "현재 객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대구에 있고, 이 사태가 어서 빨리 극복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구 출신의 한 사람으로서 약소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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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 간 돌봄과 나눔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자원봉사 홍보대사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사회 전체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지정기탁금을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고,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키트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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