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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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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VIDES코리아..도시락 100개 만들어 전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6일 영등포 쪽방상담소에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쯔양이 제육볶음에 들어갈 돼지고기를 버무리고 있다./사진=정병휘 기자
[정병휘 기자] 파워유튜버이자 유명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쯔양과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가 지난 6일 영등포 쪽방상담소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무료급식이 중단돼 식사를 거르는 쪽방촌 사람들을 위해
유튜버 쯔양과 함께 도시락 100개를 직접 만들어 영등포구 소재 쪽방사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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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이 중단돼 식사를 거르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이분들에게 직접 도실가을 전달하려 했지만, 거리를 두고 전달하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쪽방상담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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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평범했던 일상 생활을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며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이러스 치료제도 빨리 나와 행복했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다 같이 서로 도와가면서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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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홍보대사 쯔양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락 전달 이외에도 자원봉사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현장 대응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감염재난을 대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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