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인 거점센터..마을 변화 일등 공신

충청남도 서천군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 주도의 '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마을 변화와 발전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사진=서천군 자원봉사센터)

[정병휘 기자] 충남 서천군에는 총 13개의 읍면이 존재한다. 서천군 인구는 총 5만 2천명.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그렇듯 서천군은 젊은 층보다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일할 인구는 줄어들고 젊은 층 전입이 부족하다 보니 작고 소소한 마을 일들과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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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영역이 많이 확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 사업이 시군 단위의 공동체 활성화에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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