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소식과 보도자료를 만나보세요.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12-03 |
---|---|---|---|
첨부파일 |
마마식당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공동체 회복 성공
입소문 타고 초록우산재단, SK재단, 여수시청 등 벤치마킹....선풍적 인기
'마마식당'에서 아이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마을부모', 지역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정성껏 만든 식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자원봉사센터)
[정병휘 기자] 매주 화요일 관악구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짓는다. 보글보글 김치찌개와 새콤한 파래무침,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와 제육볶음까지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이 차려졌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젓가락질이 시작된다. 밥 한그릇을 뚝딱해치운 아이들은 "잘 먹었습니다."는 말과 함께 옆방으로 뛰어가기 바쁘다. 옆방에 있는 삼촌·이모와 놀기 위해서다.
아이들이 즐거운 식당...'마마식당'
'마마식당'은 아이들을 위한 전용 식당이다.
'마을가족과 마을아이들의 식당'의 줄임말인 마마식당은 마을가족과 마을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관악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가 기획한 '안녕'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하 중략)
.
.
.
이런 결과 '마마식당'은 전국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8년 '제1회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비롯해
같은 해 서울특별시로부터 '시구공동협력사업(공유촉진 특화사업)' 수상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 표창'을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받는 등 사업의 의미와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하 중략)
.
.
.
일본의 어린이 식당은 지난 2012년 처음 등장했다. 마을공동체와 지역시민단체 등이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일본 전역에는 2200여개의 어린이 식당이 운영 중으로 연간 이용자 수는 약 1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기사저작권으로 기사원문은 아래 '기사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 기사바로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