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개선과 자원봉사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글로벌 경제신문 양윤모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와 글로벌경제신문(대표이사 최종천)이 11월 6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홍보 컨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핵심 이슈 및 정책과 관련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대국민 인식개선을 통해 자원봉사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자원봉사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글로벌경제신문의 업무협약식이 11월 6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행사에 참석한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오른쪽)과 최종천 글로벌경제신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06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활동가, 자원봉사 전문가 등 현장중심의 목소리를 심층적으로 다룬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 등의 정책과 계획 등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246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활동내용과 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와

활동가들의 모습과 이들이 이뤄낸 성과와 함께 개선점과 대안들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자원봉사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분야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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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재난현장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도의 봉사활동에 머물러 있었던 자원봉사의 역할과 필요성이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사횥오합, 문화, 복지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개선과 자원봉사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인식개선이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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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책개발과 연구, 자원봉사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교육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안녕 캠페인', '재난 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운영', '자원봉사센터지원사업', '자원봉사 현장연계 협력사업', '자원봉사 정책개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46개 지역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200만명이 넘는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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