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원봉사단, 충남지역 태풍 '링링' 피해 농가서 봉사활동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강릉시 자원봉사단이 한가위를 앞두고

태풍 '링링'의 여파로 피해를 본 천안, 예산 등 충남 지역 과수농가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태풍 '링링'의 여파로 피해를 본 충남 지역 과수농가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이 추석을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며

 "일 년 농사의 결실을 눈앞에서 잃은 농부들을 돕는 손길은 명절 준비의 분주함도 잊은 채 자원봉사의 덕목인

 환난상휼(患難相恤)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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