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청년들이 만든 무료 도시락, 밥만 주는 게 아니었다 [요즘 자원봉사] 밥을 사이에 두고 오가는 이야기 - 나란히미식봉사단
- 2026.08.27
- 관리자
나란히미식봉사단(아래 나란히)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봉사단이다. 식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만든 뒤 도시락을 전달하지만, 활동은 현관 앞에서 끝나지 않는다. 마주 앉아 음식과 조리법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가 활동이다.

▲준비한 음식을 도시락에 담는 나란히미식봉사단원들 ⓒ 나란히미식봉사단
나란히는 2022년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광명시를 중심으로 청년 봉사자들이 모였고, 직접 기획한 메뉴와 도시락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만나왔다. 이들은 누구나 좋은 음식과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이를 '미식보편화'라고 부르며 도시락을 단순한 제공물로 보지 않는다. "서로 마주 앉기 위한 연결 다리"라고 설명한다. "이건 그냥 버섯이 아니라 참송이예요." "전복 버터구이인데 다시마에 쪘어요." 낯선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하다 보면 음식은 자연스럽게 이야깃거리가 된다. 무엇을 먹는지 묻고 답하는 사이, 한 끼는 대화를 시작하는 매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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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음식을 도시락에 담는 나란히미식봉사단원들 ⓒ 나란히미식봉사단
나란히는 2022년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광명시를 중심으로 청년 봉사자들이 모였고, 직접 기획한 메뉴와 도시락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만나왔다. 이들은 누구나 좋은 음식과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이를 '미식보편화'라고 부르며 도시락을 단순한 제공물로 보지 않는다. "서로 마주 앉기 위한 연결 다리"라고 설명한다. "이건 그냥 버섯이 아니라 참송이예요." "전복 버터구이인데 다시마에 쪘어요." 낯선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하다 보면 음식은 자연스럽게 이야깃거리가 된다. 무엇을 먹는지 묻고 답하는 사이, 한 끼는 대화를 시작하는 매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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