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센터는 전 직원이 내년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늘상 있는 사무실이 아닌, 자연속에서요!!
워크숍이라고 찐찐찐! 일만 하면 우리 재미 없잖아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5개 조로 나누어
남양주 인근에서 딸기도 살짝 따보았고요, 북한강도 술렁 술렁 걸어보았습니다.
마스크 꾹 꾹 눌러 썼음에도 뚫고 들어오는 딸기향에 코를 킁킁 거리기도 했고요
5개조로 움직여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덕분에 서로 교류가 없던
다른 팀원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요.
역시 자연속에 들어가니, 없던 아이디어도 퐁퐁 쏟아나고, 놓쳤던 부분도 더 면밀히 들여다보게 되었고요.
콧바람 홍홍 쐬며 생각의 전환을 갖게 된 오늘을 발판삼아 다시 으쌰으쌰 열심히 달려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