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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간 청소년쉼터 운영, 38년간 교육봉사, 정영애·황우갑씨 ‘자원봉사 국민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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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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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자원봉사자에게 훈포장 수여 

 

▲ ‘대구자원봉사포럼’ 정영애 회장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지상의 천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경기 ‘평택시민아카데미’ 황우갑 대표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이 정한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훈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은 ‘대구자원봉사포럼’ 정영애 회장과 경기 ‘평택시민아카데미’ 황우갑 대표에게 주어진다. 

정 회장은 52년 동안 청소년쉼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도왔으며, 황 대표는 1983년 대학 시절 야학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38년간 교육봉사를 실천하며 지금까지 청소년 1400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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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국가적 재난위기 상황에서도 우리사회에 희망을 심어 주고 이웃에게 등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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