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웨비나 : 코로나19를 넘어 자원봉사의 지평을 열다 ]

 2차 코로나 블루의 시대, 안전하게 연결되기​ 

지난 6월 29일, 두 번째 자원봉사 웨비나가 중앙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차 자원봉사 웨비나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0명의 현장 참가자를 제외하고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답니다. 

무려 208분이 실시간으로 함께해 주셨으며, 총 1,464분의 시청자 분들이 강의를 시청하셨답니다!​

<코로나 블루의 시대, 안전하게 연결되기​>을 주제로 한2차 자원봉사 웨비나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의 신인철 교수님의 "사회적 외로움에 대응하기" 를 온라인 강의로 함께 듣고, 

"안전하게 연결되기, 관계와 재발견"​을 주제로 한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의 발표를 들은 후 실시간 댓글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신인철 교수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관계망의 축소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외로움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라고 하시며

"앞으로도 안전한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적절한 병행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실적 중심이 아닌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고 진행할 수 있는 장기적 프로그램을 추구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승수 관장님도 뒤를 이어 "더이상 행정 중심이 아닌 민간중심의 실천, 그 실천적 노력에 자원봉사활동가가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시며 

 ​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관계의 회복을 도모하며 지역과 동네에서 할 수 있는 꾸준한 실천 노력을 반복한다면 

결국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있다는 신념에 든든한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모두가 연결되어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실천 노력을 이어가며 자원봉사를 통한 관계망 확장을 노력해 봅시다 :)

이번 2차 자원봉사웨비나 <코로나 블루의 시대, 안전하게 연결되기​>​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은 분들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 2차 자원봉사웨비나의 강의자료는 자원봉사 아카이브에 제목을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오는 7월 6일 월요일 오전 10시,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 자원봉사 현장을 재구조화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3차 자원봉사 웨비나가 

이번에도 중앙센터 유튜브(youtube.com/c/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생중계 됩니다!

추후 교육영상 업로드 여부는 미정이오니 월요일 아침, 직원 회의 후 함께 시청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이야기로 찾아올 3차 자원봉사 웨비나!

여러분! 다음주도 온라인으로 뵈어요!

※ 오프라인 참여 희망자는 회당 10인 내외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02-2129-7508로 전화주세요!